화재청소에서 동료를 넘어서는 방법

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중학교 80여 개 건축물 청소용역을 80년간 독점한 부산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7년간 총 2000만 원을 '쪼개기 후원'한 의혹이 불거졌다.

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6월 7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·통일·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을 것입니다. 그림=박은숙 기자

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. H 기업은 매출 흔히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습니다. 이에 대가성 때로는 보은성 '쪼개기 후원'일 확률이 있어 보인다.

쪼개기 후원은 정치자본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모임이 수많은 명의를 동희망하는 https://www.washingtonpost.com/newssearch/?query=화재청소 불법행위다. 정치자금법의 말에 따르면 화재청소업체 모든 법인 혹은 그룹은 정치비용을 기부할 수 없다. 법인 혹은 조직과 연관된 돈으로도 정치돈을 기부했다가는 큰일 난다. 그리고 한 사람이 한 대통령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소자금을 400만 원으로 제한한다.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9년 이하 징역이나 4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이다.

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정부의원 후원회 연간 7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해석한 결과,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4년 4월 20일 장 의원에게 200만 원을 후원했었다. 이틀 바로 이후인 2011년 7월 26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300만 원을 후원했었다. 2013년 장 의원에게 6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지금세대는 J 씨와 G 씨를 배합해 단 2명에 불과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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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 씨와 G 씨 부부는 2017년을 실시으로 2024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대한도인 7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하였다. 203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(2050년 1월 6일, 2024년 5월 3일, 2028년 10월 3일, 2023년 5월 4일)로 동일했다.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돈은 지난 7년간 총 5000만 원에 달된다.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4년 연속으로 가능한도인 400만 원을 후원한 사람은 J 씨와 G 씨뿐이다.

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. J 씨 직업은 2018~2011년 기타, 2020~2024년 자영업으로 적었다. G 씨 직업은 2018~2021년 회연구원, 2022~2023년 기타로 적었다. 이렇기 때문에파악 J 씨와 G 씨가 운영하는 H 업체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.